전북체육회 ‘얼굴 찾기’ 나선다
가-
가+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는 CI(기업이미지 통합)와 캐릭터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북체육회를 상징할 수 있는 CI가 없어 (구)대한체육회의 CI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처럼 CI가 없어 기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북체육회는‘전라북도체육회 CI·캐릭터 개발 및 슬로건 디자인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나라장터와 전북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입찰 공고일은 8월7일까지며, 제안서(서류) 접수는 8월3일부터 7일까지다. 접수는 전북체육회 경영관리과(063-250-8405)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전북 체육을 총괄하는 기관인만큼 도 체육회의 핵심이념과 가치, 미래비전 등을 함축적으로 담을 수 있는 CI를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제안서 평가위원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사흘간이다.
모집분야는 체육, 시각·산업디자인, 홍보, 언론 등 관련 분야 전문가다.
지원자는 등록신청서 등 도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류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전북체육회 경영관리과) 또는 이메일(yjseok00@jbsports.or.kr)로 하면 된다.
전북체육회는 각 단체별에서 추천받은 대상과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제안서 평가위원을 선정 할 계획이다.
/장은성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