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전통 한의약 한방 난임지원 사업 참여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남원시 보건소와 한의사회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진행하였으며, 신청대상은 혼인상태(사실혼 관계 포함)에 있는 난임 부부로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자로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무료로 치료받게 된다.


치료는 뜸/탕/침요법으로 3개월 이상 소요되며, 신청절차는 참여 희망자가 난임 진단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난임 진단서와 간단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남원시 한의사회가 심사해 대상자가 원하는 지정병원에 의뢰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출산지원담당(063-620?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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