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1일 자원봉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있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5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대학은 지난 6월 23일 개강식을 갖고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안녕한 사회를 위한 전 국민 캠페인을 중심으로, 안부를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위해 이웃과 단절되고 불안으로 위협받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하면 ‘안녕하게’ 살 수 있을까? 등의 문제 해결방안 도출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류흥성 행정지원과장은 “자원봉사가 지역문제 해결에 있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교육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나눔과 실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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