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허약노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보건인력이 가정방문을 통해 근육감소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운동지도 및 영양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노인들이 집안에서의 생활이 많아짐에 따라 우울감이 증가함에 따라 싱싱생생 건강교실이 중단됨에 따라 근감소증으로 인한 신체 기능장애 및 낙상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하게 되었다.

운동은 근감소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지압로프를 활용한 운동법을 제작하였으며, 영양교육 자료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건강문제 스크리닝, 건강측정을 통한 상담 및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자의 건강문제별 접근 및 물리치료사 및 영양사가 1:1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남원은 이미 초고령 사회로 보건소에서는 노인분들이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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