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일 시청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7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환주 시장은 “남원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접어들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동행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제 더 큰 남원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같이 뛰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7월은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남원발전의 구체적 실현을 이어가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전반기에 공약실천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평가와 2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이제 목표를 달성한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만한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하자”고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대책을 추진을 더욱 철저히 하고, 청정남원을 사수하기 위해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강조하며, 고 위험시설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장마와, 여름철에 각종 기상기변이 속출하는 점을 언급하면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으며, 남다른 열정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해준 유공시민과 유공공무원, 유공부서에 대해(유공시민 8명, 유공공무원 15명, 주민복지과) 시상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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