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전북도교육연수원의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가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장지원 맞춤형 연수는 도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교육청이나 학교 현장 등 연수팀이 원하는 장소를 찾아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연수, ▲진학지도의 이해와 입학사정관제, ▲학생생활지도의 이해와 효과적인 상담활동, ▲교수ㆍ학습지도 능력개발 등 교육주체의 요구와 관심분야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월1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매주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 현장지원 맞춤형연수를 진행해 온 도내 한 고등학교 교장은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교사들에게 각종 연수를 권장하고 있다"며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맞춤형연수는 우수강사를 초빙해 질 높은 연수를 실시,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능력을 신장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