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문화)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실시한 남원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의결했다.

남원시 2019 회계연도 결산액은 ▲세입 1조233억원 ▲세출 8,189억원 ▲잉여금 2,044억원이며, 기금결산은 지역문화 진흥기금 등 8종에 104억원을 조성했으며, 예비비는 태풍(타파) 피해복구 지원 사업 등 21건에 9억원을 지출했다.

예결특위는 집행부 측에 성과보고서의 보완 및 개선요구와 계속비 사업의 예산편성 제안, 이월 사업의 최소화 등을 주문하였으며, 시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과 더불어 주민의 복리증진에 시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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