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수읍 및 장계면 일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이태원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 사회 감염 우려를 강조하고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위생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현재 장수군은 매주 생활속 거리두기 운동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한편 방역 및 기관 수시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이홍대 과장은 “생활속 거리두기 운동을 매주 시행함으로써 군민들의 실생활에 자리잡도록 힘쓰는 한편 이번 이태원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지역사회감염에 대해 걱정하고 계실 군민여러분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