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는 지난 20일에  준법정신 함양을 위해 남원지역고등학교 모두가 참여하는 건전 노래 경연대회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이 주관하고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남원지역 5개고교 14개팀이 참여해 노래, 댄스, 기타 연주 등을 실시하고 국악고학생의 국악찬조출연, 초청공연 등  청소년들의 끼와 뜨거운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회장 권태옥)는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해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원검찰청의 지도 감독과 남원시청의 지원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범죄예방활동으로 각 중/고등학교 앞에서 청소년 선도와 계몽캠페인을 실시하고  촉법 청소년과 위원간 개인별 결연으로 재범방지 선도와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원=이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