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KF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군은 20일 호흡기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건강 취약계층 284명에게 마스크(1인 KF마스크 5매, 면마스크 2매)를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우편 발송했다.

김진숙 과장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코로나 19에 감염 될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치사율이 높아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우선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수군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도 사회적 거리 두기,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