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하재기)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교시설, 공연장 및 각종 판매/영업시설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를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정읍시 관내 종교시설, 공연장 및 판매/ 영업시설 94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방화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영업주와 이용자들에게도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대형 재난 및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