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예비후보(전주갑)가 당 경선 통과와 관련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본선에 임해 오는 4월 15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6일 전북도의회를 찾아 “지난 4년간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지역에서 활동했다. 쉽지 않은 경선이었는데 함께해 주신 분들과 시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민주당 전주갑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지역구 유권자와 지지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역 김광수 의원과 리턴 매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 예비후보는 “4년 전 20대 선거에서 민주당에 대한 도민의 평가 등이 맞물려 낙선했다”며 “지난 4년간 절치부심 많은 준비를 했다. 더 새로운 모습으로 집권 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주갑 지역의 한옥마을을 위한 소프트웨어 확대와 아중호수를 관광 랜드마크로 만드는 등 전주한옥마을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히고 “구도심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덕 예비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돼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