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은 선거운동에서 3무(無)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밝힌 3무(無)운동은 어떤 경우에도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흑색선전 하는 네거티브 선거를 금지하고, 돈 선거를 하지 않고, 조직 동원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선거는 민주주의 최대의 축제로, 후보들이 서로 정책을 토론하고 인물 경쟁력으로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받는 깨끗하고 공정한 과정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우리경제가 위기국면에 있고 사람 간의 접촉조차도 꺼리는 상황으로, 선거운동 역시 정책중심으로 과열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주당 이강래 후보, 정의당 정상모 후보에게도  3무 운동에 함께 해주기를 요청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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