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하는 2010년도 지적, 토지관리, 지리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인해 김제시가 200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리정보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교부받은데 이은 연속된 성과이다 이번 평가는 지적/토지관리업무 우수시군 선발은 전라북도에서 시/군간 경쟁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을 사전 예방하고, 고품질 지적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민원처리, 지적공부 자료정비, 토지관리 및 도로명주소사업 추진 등을 지표로 해 평가한 것이다.
김제시가 지적/토지관리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효율적인 토지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다양한 시책 추진과 더불어 담당자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가능했다.
지적행정분야에서는 지적 측량 민원을 사전 예방키 위해 지적측량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했고 토지관리분야에서는 공정한 토지거래질서 확립과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개발 및 정확한 지가조사 산정을 위해 주민의 의견수렴 및 부동산 평가 위원회 내실화에 중점을 둬 추진했다.
도로명주소사업 분야에서는 지번주소에 의한 주소사용에서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한 주소로 사용하기 위한 도로명주소 D/B 정비, 통/이장을 통한 예비안내,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해 2012년 새주소 전면 사용을 위한 사전 준비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