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무주의 대명사인 동시 유명 계곡으로 명성을 이어온 덕유산국립공원내 덕유산리조트(대표이사 황규석)가  거듭나며 사계절 종합 휴양지가 야심차게 새로운 모습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 4월 국내 최대의 대표적 산악형 리조트인 ‘무주리조트’(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재)를 인수한 부영그룹은 이름을 ‘덕유산 리조트’로 탈 바꿈을 실현하며 전 국민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명품 리조트로 재 탄생할 것이라고 지난 27일 야심찬 의지를 밝혔다.
지난 1990년 12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 내에 개장한 덕유산리조트는 726만㎡(220만평)규모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입지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국제규모의 스키장과 골프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키즈랜드 등 놀이시설 외에 오스트리아 풍의 호텔, 콘도미니엄에 컨벤션센터까지 갖춰 국내 최고의 종합리조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부영은 ‘덕유산리조트’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리조트로 키워 갈 계획으로 단지내 전면도로 확포장 및 노후객실에 대한 리모델링으로 깔끔한 객실완비를 통한 진정 회원이 대우받고 회원이 주인이 되는 회원 중심체제로 시설인프라부터 집중적으로 전략접근에 나서고 있다.
새롭게 고안된 CI(기업이미지)는 부영 고유의 캐릭터인「원앙」을 결합시켜 부영그룹의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녹색의 푸른 대지위에 우뚝 솟은 두 개의 봉우리는 덕유산의 대표적인 향적봉과 설천봉을 의미하고 있으며, 소나무 잎은 여름을, 눈의 결정체는 겨울을 상징함으로써 사계절 종합 리조트임을 표방했다.
덕유산리조트 황규석 신임 대표이사는 "세번째 주인으로 나서 그 동안 많은 시련을 겪어오며 성장해 온 덕유산리조트였다“면서 ”앞으로는 꾸준한 시설개선과 투자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명품리조트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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