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에서는 군민에게 열린교육과 평생학습의 한 과정으로 매월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임실 아카데미'교양강좌를 개최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총18회 개최된 '희망임실 아카데미'는 매월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올해 ▷7월 김준호, 손심심 부부의 “소리야 놀자” ▷ 8월 김호철 경희대 한의과대 교수의 “한방민간요법과 중풍치매 예방법” ▷ 9월 김창욱 퍼포먼스트레이닝 연구소 대표의“목소리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10월 박재희 철학박사의 “손자병법과 21세기 생존전략” ▷ 11월 방송인 엄용수의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등의 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22일에는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단 한번 뿐인 삶 멋지게 살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원하는 평생학습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최하고 있는 희망임실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삶의 지혜와 유익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임실=김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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