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에서는 20일 오전10시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에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주민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교통규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 위원회에서는 중앙선절선 민원요청 및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 강진면의 홀/짝주차제 시간변경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임실서는 임실읍 기림초등학교 앞 농기계 센터 진ㆍ출입차량의 편의를 위한 중앙선 절선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상기 구역이 스쿨존 지역임을 감안해 우선 해당 도로의 시설보강 후 재심의 하도록 했으며, 홀짝주차제 시간 변경 건에 대해서는 현재 07:00～익일07:00까지 홀ㆍ짝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주민편의를 위해 차량 통행량이 적은 저녁 9시부터 익일 7시까지 홀짝제 주차를 해제하도록 했다.
 /임실=김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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