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총경 이명호)는 22일 오전 8시부터 부안읍 봉덕리 터미널사거리에서 경비교통과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전/의경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 함께하기 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되어 4주차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통행차량과 보행자들에게 ‘음주운전 금지, 신호위반 금지, 안전띠 착용,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법규 위반’에 대하여 전단지 500매와 부채 100개, 홍보 안내판 50개 등을 배부하고, 운전자들 스스로 지키고 다짐하는 서명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신호위반 등 주요사고요인 또는 얌체운전자 대상 선별적 단속과 함께 안전띠, 정지선 등 경미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Yellow Sign제를 시행하여 공감받는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명호 서장은 “교통 법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줄이기의 성공적인 수행과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공감 받는 교통관리로 부안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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