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지난 21일 내고향 물살리기 일환으로 환경정화를 전 직원과 정읍시 입암면 천원리 소재 입암저수지 일대의 농업인들과 더불어 장마철 우기대비 저수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저수지 주변  마른가지 및 폐 깡통유입으로 수질의 부영양화 현상 방지를 위한 저수지 내제 및 주변의 퇴적물과 부유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사를 가졌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내 고장 농업용수수질보존과 청정용수 보존 노력을 위해 전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신태호지사장은 해마다 낚시금지 홍보를 하며 떡밥사용 자제를 요청하는 홍보를 꾸준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낚시객들의 끊임없는 떡밥사용과 낚시행위가 이어져 주민자체 수질보호를 위한 명예환경감시원을 위촉하여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장적발시 계몽으로 통한 낚시행위 근절과 오염행위 단속 등의 행위를 적발하여 행정 조치할 수 있도록 강화 하는 것은 물론. 여름철 학생들의 수영금지에 따른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지속적으로  저수지 수질보존을 위한 노력을 할 것 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