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친절·청결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식품공중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을 업소에는 자정 동기를 부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올해부터 매년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2개 업소를 선정해 시장표창, 표지판 부착, 홍보와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위생업소 스스로가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만들기에 주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에는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칭찬과 추천을 받으며, 현지방문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된 홍능숯불갈비와 다올헤어숍에 친절·청결 우수업소 표지판을 게첨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추천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남원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즐길거리⇒친절·청결 우수업소 추천)에 추천 글을 남기면 된다.”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