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정숙)와 전직 통장 자조모임인 통우회(회장 김용태)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들이 80포대(시가 360만원)를 신풍동주민자치센터에 기탁했다.
임정숙 새마을부녀회 회장 과 김용태 통우회 회장은 "이번 지원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단체 및 모임에서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그 동안 신풍동 새마을부녀회 및 통우회는 연말이면 소외 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와 백미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신풍동주민자치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 8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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