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항근)은 29일 화산체육관에서 '2019 전주 꿈마중 진로·진학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 교원 및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여해 미래지향적 진로선택을 위한 진로체험과 고입을 위한 진로진학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즐기고! 꿈꾸고! 도전하고! GO~ GO~'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자유학기제 및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된 우수 진로동아리(13개교)와 마을공동체 및 진로프로그램 체험기관(24개 기관)이 참여해 미래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고입 진로진학상담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28개교)가 참여해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에서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진로체험처 발굴 및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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