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기업근로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015년부터 근로자 역량강화 교육을 5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노암동 화장품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에서 근로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몸과 맘을 힐링 할 수 있도록 기업 활성화를 위한 행복어(語) 사전, 영화로 배우는 소통과 공감, 왜 몸이 답인가, 신바람 나는 직장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기법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근 기어빚원과방은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 간에 상호 교류 및 소통함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를 재충전해 조직의 활력을 통한 기업 경쟁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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