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21일 오전 4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과 경찰서 전 직원 및 협력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찰의 날 행사는 창경 74년을 기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치안, 세계와 함께하는 치안한류’를 주제로 국민의례, 홍보영상물 시청,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축사 낭독, 경찰가 제창, 축하케이크 커팅 및 다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사회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 확보에 책임을 다하며 치안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경찰관들과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해 온 협력단체의 활동사항을 전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시중 경사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총 42명의 직원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경찰행정발전에 유공이 있는 박종대 보안자문협의회 부위원장은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는 등 28명의 민간인에 대한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박정환 경찰서장은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각자 소임을 다하는 모든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곁에서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힘쓰겠고,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정성을 다하며·정의롭고·정감 넘치며·정진하는 고창경찰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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