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22)가 나이를 속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티파니 나이'와 관련, 학생증 사진이 첨부된 게시물이 등장했다.
학생증에는 티파니의 학창시절 모습과 함께 티파니의 영어이름인 '스테파니 황'이 적혀 있다. 희미하지만 '86년 8월1일'이라는 생년월일도 나와 있다.
네티즌들은 "학생증 사진이 조작된 것인지, 티파니가 나이를 속인 것인지 모르겠다"며 궁금해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티파니는 89년생이 맞다"며 "조작된 사진을 조사 중이다. 앞으로도 네티즌들이 합성사진 등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할 시에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별렀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한달간 6개 도시를 돌며 14차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