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재정과는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9월말부터 11월말까지 약7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2019년도 지방세 징수 목표 달성과 고질·상습체납자의 체납액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체납지방세 일소를 위해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매년 증가하는 미납 자동차세 최소화를 위해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대포차량으로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후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특히,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결손처분자는 재산발견즉시 결손처분 취소와 함께 징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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