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에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정이 넘쳐나고 있다.
사매면에서는 지난 5일, 창남건설(대표 김재주)에서 백미10kg 35포(환가액1,015,000원), (유)성심이앤지(대표 박훈기)에서 라면 18상자(환가액 489,600원), 9일에는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이지형)에서 추석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우리산업(대표 백종선)에서 현금 30만원, 금강건설(대표 이우상) 현금 50만원을 전해 왔다.
산동면(면장 장진숙)에서는 5일 이훈 재경산동면향우회장이 돼지고기 200kg(2백만원 상당), 목동마을 김천수씨는 13년간 매년 백미 10kg 30포(9십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백면 자율방범대(대장 최인범)는 지난 8일 관내 소외계층 15가구에게 백미, 라면, 생필품 등(2백만원 상당)을 홀몸 어르신 세대에 전달했으며, 이백면 발전협의회(대표 우기만)에서는 성금50만원, 햇빛 사회복지시설 대표(임대영)는 성금100만원, 이장협의회 등 5개 사회단체에서 성금·품(5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죽항동발전협의회(회장 임진수)는 지난 6일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13세대와 경로당 6개소에 각 남원사랑상품권 5만원씩(95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죽항동청년회(회장 정태식)에서는 출산가정 12세대에 100만원에 상당하는 출산용품을, 명문당인쇄출판사 이종근 대표가 현금 30만원, 죽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문영 공동위원장은 백미 10kg 20포)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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