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관내 양파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 8월 19일, 9월 2일에 양파 기계화재배를 위한 농업기계사용 안전교육과 생산비 절감 및 올바른 작업기 사용을 교육했다고 6일 밝혔다.
양파 기계화재배는 농촌 노동력의 감소와 농번기철 천정부지로 치솟는 인건비 상승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것으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9년을 기점으로 매년 기계화 재배 면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파종 후 육묘상 관리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양파재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 운봉, 금지, 산동, 이백, 덕과 등 지역별로 농업인이 올바른 씨앗 파종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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