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추석을 맞이해 남원시와 예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이벤트를 마련 추진한다.
남원시가 준비한 추석맞이 상설프로그램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동안 오후2시에서 6시까지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즐거운 추석! 행복한 시간! 남원예촌 문화마당'이라는 주제로,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내용은 다양한 전통놀이체험(윷놀이, 재기차기, 활쏘기 등 10여종) 행사가 게임과 즉석 이벤트로 추석연휴 4일간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14일과 15일에는 흥겨운 국악한마당이 오후 3시30분부터 4시10분까지 진행되고, 웃음과 해학이 넘치는 마당놀이 변사극 춘향전이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길놀이와 마당극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비사 만들기와 딱지 만들기를 준비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1장의 카드로 여행을 즐기는 남원 투어패스‘남원춘향사랑권’을 이용하면 남원의 유료관광지 7개소 무료입장과 맛집, 체험 등 특별한 혜택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1장 5000원 관광안내소 판매)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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