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곡사랑회가 오는 7일 전주시 효자동 서도프라자 10층 문화공간 이룸에서 창작가곡제를 연다.

'사랑 그리고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석근, 김영기, 배순금씨 등 작사가들, 한광희, 김대웅, 김성광씨 등 작곡자들, 소프라노 고은영, 테너 이건희씨 등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이날 행사에 출연하는 연주자들은 '하얀 목련이 피면', '외사랑', '소이진 나루터에서', '그대 내 곁에' 등 수많은 창작 가곡들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