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학과장 유철중 교수)가 4차 산업혁명 발전을 이끌 빅데이터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심화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최근 3일 간 ‘전공심화교육-Hadoop과 Ecosystem’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경쟁력이자 전제 조건인 빅데이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맞추기 위해 진행됐다.

빅데이터 프레임웍을 학습해 여러 가지 예제를 실습하고 실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실무에 활용 가능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일간의 교육을 통해 평소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 처리 분야의 학습과 전공에 대한 심화과정 교육을 지원하여 학생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방세현 학생(소프트웨어공학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의 수요에 대해 파악하고 학습하며 진로 탐색 기회를 갖고,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이번 특강 외에도 농공융합 전문가초청 특강, 블록체인 교육 등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의 경험 및 진로 탐색을 위한 특강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