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지역주민의 비만관리를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 운영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죽상경화증 등의 질환이 말하고, 또한 비만은 각종 암과 관절질환의 발병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적절한 체중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질병이다.
한의약 비만교실은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3회 일정으로 2개월 동안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사상체질 진단과 함께 한의사, 운동지도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운동지도, 한방처치(침, 투약 등), 트렘플린운동 및 폼롤러를 이용한 근력운동, 기공체조운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보건소(620-7977, 7971)로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8일부터 9월 11일까지이고, 신청대상은 만 20세부터 55세 미만 지역주민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체계측 체성분( InBody)검사 25이상, 혈액검사, 혈압, 혈당검사 등과 한의사 개별면담을 실시한 후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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