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서울시청, 강서구청, 부천시, 코엑스 등 수도권과 남원시 자매결연 도시인 서초구청, 구로구청 및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된 세종시, 전북도청, 전북혁신도시 지방인재개발원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발 빠르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추석 제수용으로 사용될 춘향애인 농산물인 배, 사과, 포도  김부각, 추어탕, 한과, 송편, 꿀,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남원만의 특산품인 목기, 병풍, 허브제품 선물 셋트를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남원목기, 병풍 등 추석 제수용품과 각종 선물 셋트를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남원시 인터넷 쇼핑몰인 남원사이버장터(www.lovenamwon.co.kr)를 통해 인터넷에서도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에서도 추석맞이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는 춘향애인 농산물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등으로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활력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이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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