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 시민정보화교육’ 계획을 확정하고 내달 1월 3일 첫수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1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연중 운영되는 시민정보화 교육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엑셀, 인터넷활용, 포토샵, 스위시맥스(동영상), 전자상거래반 8개 과정으로 교육대상은 총 2,238여명이다.
각 프로그램은 기초과정인 3주과정과 심화과정인 4주과정이 마련돼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며 특히, 2011년에는 전자상거래반을 추가 신설해 특성화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장소는 수송동 시립도서관 전산교육장과 중앙로 (구)신한은행 2층 시민정보화교육장, 군산시청 8층 전산교육장 총 3개소에서 동시 운영하며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 정보화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신청접수는 인터넷 또는 직접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http://edu.gunsan.go.kr/) 또는 군산시 정보통신담당관실(450-6100)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