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는  제162회 정읍시의회 (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지난11일(목) 개최하고, 정읍시 시정전반에 대해 고영섭의원(나선거구)과 장학수 경제건설위원장(다선거구)이 시정질문을 실시했으며, 이병태의원(가선거구), 김현목의원(라선거구), 정일환의원(바선거구), 문영소의원(사선거구)이 각각 보충질문을 실시했다.
고영섭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에 걸 맞는 위상정립 방안에 대해 시의 대책은, 고부관아터 복원계획, 고부 관아터 복원 기본계획 수립(2006년)후 구체적인 추진노력, 녹두장군 휴게소 적극 활용 동학홍보, 2003년 녹두장군 휴게소로 명칭이 변경된 휴게소에 동학 관련 홍보물이나 조형물 설치 용의는, 갑오동학 100주년 기념탑 이설 추진, 농민봉기 시발점이 되었던 고부관아터로의 이전검토등 적정장소에 이설을 추진할 용의는 없는지,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 노력 등 제16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에서 건의문 채택후 정읍시에서는 어떠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장학수 경제건설위원장은 시정전반에 대해 남북로 개설사업 조기 준공을 위한 예산 우선지원 건의, 23개 읍면동별 복지시설의 미설치 지역 예산 우선지원 건의, 복지회관, 주민자치센터, 건강관리실, 유스호스텔 인허가 관련한 의혹과 사업부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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