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부여하는 기회를 주고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역정보센터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교육 및 문화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제시립도서관의 문화교실 서예, 한국화, POP글씨, 어린이 논술, 이야기가 있는 창의력 교실에서 수업을 받아온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점이 이번에 전시될 계획이다.
그동안 갈고 닦은 1년 동안의 기량을 수강생작품전시회가 20일부터 24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시립도서관은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2011년도에는 많은 시민들이 문화강좌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남은 여가 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도서관 행정 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것을 다짐하는 동시에 시민 여러분들도 변함없는 애정과 사랑으로 도서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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