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취학 전 아동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오는 9월 20일까지 관내의 유치원, 어린이집 등 33개소 1900여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의 충치발생 빈도는 성인보다 높고 진행속도 빠르기 때문에 어린이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잇솔질 교육이 필요해 실시하는 것으로, 불소도포 및 불소용액 양치 등의 예방처치가 병행되어야 한다.
이에 남원시 보건소는 취학 전 어린이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등 33개소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시청각 교육과, 불소바니쉬 도포, 올바른 잇 솔질교육 및 어린이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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