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면장 진명헌)이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복지소식지 발간과 인월면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연합모금을 실시한다.
방법은 이장회의 등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진행 하고 있으나 여전히 복지사각지대는 발생하고 있어, 이는 지역주민 개개인에게 정부의 복지서비스 홍보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매원 맞춤형복지 소식지를 발간해 신규복지 알림사항 및 추진결과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것이다.
또한 정부나 공공기관의 이웃돕기 성금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복지허브화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진행할 계 획이며, 연합모금은 면사무소,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기준소득 범위 밖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자체심의를 거쳐 집수리, 물품지원, 학원비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인월면에서는 지난 2018년 1월 부임한 진명헌 면장의 특수시책사업으로 두유지원 후원자를 릴레이로 발굴해 7월 현재 5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두유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진명헌 인월면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복지사각지대해소와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후원자 및 특화사업 등을 발굴, 저소득층에게 필요 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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