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0일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장수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의 인구교육 전문가 남복현 강사를 초청해  ‘초저출산·고령사회 대한민국의 미래’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령층 건강 중요성과 자녀와 손주 성차별 및 자녀들이 일과 가정에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장영수 군수는 “인구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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