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영유아의 발달장애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6세 미만 영유아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 이하인자 중 건강검진결과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자로 발달장애 정밀진단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이하(차상위계층 제외)는 최대 20만원이며, 관할 보건소 모유수유실(063-620-7942)에 ‘발달장애 정밀검사 대상자 확인서’를 가지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발달장애로 확진된 영유아를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해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고 수검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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